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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2017. 12. 28. 10:00
12월이 벌써 이만큼 밖에 남지 않았다

요새는 면접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냈는데. 뭔가 열심히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열심히는 하는데 엄청나게 집중해서 하고 있지는 않다고 해야될까나?
너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니까.. 그래도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지금 최선은 다해야겠다

올 한해 마무리는 면접 때문에 혼자서 보낼 것 같다 ㅠㅠ
뭐랄까 겨울철이 돼서야 느껴지는 이 집의 엄청난 단점들 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겨 살려고 생각 중인데
마땅히 갈 수 있는데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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