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이 끝나간다
뭐랄까 아직 한 해가 끝나려면 한달이 더 남았지만 유독 올해는 나에게 많은 일이 일어났던 것 같다
그게 계속돼서 지금까지도 뭔가 방황하는 느낌이긴 한데.. 내년에는 생각했던 것들이 실현되는 그런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
아직 이런 얘기를 하기엔 너무 이른가?
동숲이 아이폰에 생겨서 요새 자기 전에 조금씩 하고 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새로운 아르바이트를 구하지 못했고..
뭔가 무료해서 책이라도 읽어야 할 것 같아서 구gle북에서 민'음사 책 두권을 샀는데 epub 다운로드를 막아놨더라;;
결국 두권 다 환불 받고 새로 사려는 찰나 갑자기 우리누나가 한권은 선물해줬고 (감사합니다ㅠㅠ) 나머지 한권은 내가 사서 읽고 있다.
아 그리고 오늘 작은누나 생일이다! 가루도 보고싶고 엄마랑 누나도 보고싶어서 조만간 내려가야 하는데 날을 못잡고 있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