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는 2회 방문했다. 첫번째는 21일 화요일, 두번째는 어제인 28일 화요일.
두번째 방문시에는 약을 처방받았는데 절반을 쪼개주셨다.
그래도 위장이 계속 아프거나 하면 또 방문해서 약을 처방받으라고 하셨다.
경현이랑 연락을 요새 자주 한다.
경현이랑 나는 비슷한점도 많고 서로의 전애인들도 비슷한 것도 많은 것 같다.
28일 화요일은 대체로 바빴다. 머리를 자르러 가야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약만 타오려고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하셔서, 추가진료를 할테니 그냥 퇴근하고 오라고 하셨다.
결국 7:20까지 상담이 계속되었고 거듭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병원 문을 나섰다.
VOICE를 들으면서 도서관으로 향했고, 노르웨이의 숲과 색채가 없는~을 빌리려고 했는데
노르웨이의 숲은 선순위 예약자가 있어서 그냥 다음에 문자 오면 받아가기로 했다.
버거+콜라를 먹고 집에 도착했더니 현관문에 피아노가 있는 것이었다... 나는 충격을 금치 못하고
혹시라도 누가 훔쳐갔으면 어쩔뻔 했나 노심초사하면서 집에 피아노를 가지고 들어왔다.
피아노를 설치하고 커튼브라켓을 벽에다가 부착하고 빨래를 돌렸다.
샤워가 끝나고 빨래를 넌 뒤 침대에 누웠다.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실낱 같은 기대조차 이제 사라져야 할 시간이다.
그리고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나도 괜찮아질 것이다... 보고싶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 오늘 포스팅은 데이원에 쓴 글을 블로그에 맞게 뭉텅뭉텅 자른거라 흐름이 좀 이상한 것 같다.
(++) 사진!

매장에서 봤을때는 가늠이 잘 안됐는데 88키를 집에다가 놔두니 생각보다 컸다.
그래도 방이 비교적 넓은편이라서 다행인 것 같다
여유 생기면 의자도 얼른 사서 피아노랑 같이 놔둬야겠다 (저건 사실 테이블;;)
두번째 방문시에는 약을 처방받았는데 절반을 쪼개주셨다.
그래도 위장이 계속 아프거나 하면 또 방문해서 약을 처방받으라고 하셨다.
경현이랑 연락을 요새 자주 한다.
경현이랑 나는 비슷한점도 많고 서로의 전애인들도 비슷한 것도 많은 것 같다.
28일 화요일은 대체로 바빴다. 머리를 자르러 가야해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약만 타오려고 했는데
의사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하셔서, 추가진료를 할테니 그냥 퇴근하고 오라고 하셨다.
결국 7:20까지 상담이 계속되었고 거듭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병원 문을 나섰다.
VOICE를 들으면서 도서관으로 향했고, 노르웨이의 숲과 색채가 없는~을 빌리려고 했는데
노르웨이의 숲은 선순위 예약자가 있어서 그냥 다음에 문자 오면 받아가기로 했다.
버거+콜라를 먹고 집에 도착했더니 현관문에 피아노가 있는 것이었다... 나는 충격을 금치 못하고
혹시라도 누가 훔쳐갔으면 어쩔뻔 했나 노심초사하면서 집에 피아노를 가지고 들어왔다.
피아노를 설치하고 커튼브라켓을 벽에다가 부착하고 빨래를 돌렸다.
샤워가 끝나고 빨래를 넌 뒤 침대에 누웠다.
상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실낱 같은 기대조차 이제 사라져야 할 시간이다.
그리고 한가지 확실한 것은 나도 괜찮아질 것이다... 보고싶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 오늘 포스팅은 데이원에 쓴 글을 블로그에 맞게 뭉텅뭉텅 자른거라 흐름이 좀 이상한 것 같다.
(++) 사진!
매장에서 봤을때는 가늠이 잘 안됐는데 88키를 집에다가 놔두니 생각보다 컸다.
그래도 방이 비교적 넓은편이라서 다행인 것 같다
여유 생기면 의자도 얼른 사서 피아노랑 같이 놔둬야겠다 (저건 사실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