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기를 사러 ㄴㅇ상가에 두리누나랑 갔다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어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스.벅 기프티콘 하나 보내고 ㅠㅠ
다른 장소로 잘못 가서 또 조금 걸어서 겨우 두리누나 만났다
원래 다른 피아노를 사려고 했는데 후보군에 있던 모델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다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그거를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혹시 모르니 ㅈㄱㄴㄹ에 매물 찾아보자고
검색했는데 상태도 좋고 괜찮은 게 있어서 예약만 걸어놨다 (근데 연락이 없네)
오후에는 기학이형이 합류했는데 형이 출국도 얼마 안남았고 바빠가지고
이런저런 얘기만 잠깐 하고 한시간 반 정도 뒤에 가봐야해서 갔다.
두리누나와 기학이형, 그리고 나의 조합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기학이형 보내고 나서는 두리누나랑 ㅃㅁㄷㄹ 가서 크림파스타+마늘빵 먹었다.
어제... 11일만에 갑자기 연락이 왔다
차장님이랑 이야기 나누는 중이었는데 처음에 나는 내 눈이 어떻게 잘못된지 알았다
그리고 막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너무 당황해서 정욱이가 마침 카톡 중이길래 정욱이에게 바로 전화를 했다
결국 또 시시콜콜한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한없이 가벼운 태도 앞에서 나는 여전히 불편한 마음을 끌어안고 있다
용기내서 이야기해볼까 하는데 내게 아직 그 용기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
약속시간보다 한시간이나 늦어서 속죄하는 마음으로 스.벅 기프티콘 하나 보내고 ㅠㅠ
다른 장소로 잘못 가서 또 조금 걸어서 겨우 두리누나 만났다
원래 다른 피아노를 사려고 했는데 후보군에 있던 모델이 생각보다 훨씬(?) 괜찮다는 것을
발견하고 바로 그거를 사야겠다 생각했는데 혹시 모르니 ㅈㄱㄴㄹ에 매물 찾아보자고
검색했는데 상태도 좋고 괜찮은 게 있어서 예약만 걸어놨다 (근데 연락이 없네)
오후에는 기학이형이 합류했는데 형이 출국도 얼마 안남았고 바빠가지고
이런저런 얘기만 잠깐 하고 한시간 반 정도 뒤에 가봐야해서 갔다.
두리누나와 기학이형, 그리고 나의 조합이라니.. 생각지도 못한;;;
기학이형 보내고 나서는 두리누나랑 ㅃㅁㄷㄹ 가서 크림파스타+마늘빵 먹었다.
어제... 11일만에 갑자기 연락이 왔다
차장님이랑 이야기 나누는 중이었는데 처음에 나는 내 눈이 어떻게 잘못된지 알았다
그리고 막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너무 당황해서 정욱이가 마침 카톡 중이길래 정욱이에게 바로 전화를 했다
결국 또 시시콜콜한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한없이 가벼운 태도 앞에서 나는 여전히 불편한 마음을 끌어안고 있다
용기내서 이야기해볼까 하는데 내게 아직 그 용기가 턱없이 부족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