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가 지났다
뭐 일요일에 이사한 뒤부터는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고 있다
여섯시쯤에 도배/장판 끝내서 진혁이랑 이삿짐 나른 다음에 피자 사먹구...
월요일에는 일 끝나고 동언이형이랑 가구조립 하고 볼ヲㅔ이노 먹고 주방청소 좀 했다
그리고 어제인 화요일에는 주방청소 못한 데 마저 하고 욕실청소까지 했다
진심 청소 하면 할수록 느끼는건데 진짜.. 처음에는 진짜 쒸익거리면서 화밖에 안났는데
이제는 어떻게 이런 집에서 그간 살아왔는지 전 세입자가 한편으로는 존경(?)스럽다
진짜... 정말.. 너무 더러워서 진짜 무슨 말도 못하겠다.. 가히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추접한 사람.
어제 추l켓을 했는데 다행히 나도 잡고 혜연이누나도 잡았다
워낙 작은 공연장이기 때문에 뭐 썩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뭐 어차피 이틀 중에 하루만 갈거라서
그나마 자리가 더 나은데를 가야지 싶어서 혜연이누나 표에 입금했다
뭐랄까 괜찮은척 연락해봐야지 싶다가도 무성의로 일관된 답장이 오면 할말이 없기도 하고
또 나만 심연으로 계속 빠져드는 기분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놓지 못하고 있다는건 정말 슬픈 일인 것 같다
애석하게도 그건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심정과 비슷한 것 같다
뭐 일요일에 이사한 뒤부터는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고 있다
여섯시쯤에 도배/장판 끝내서 진혁이랑 이삿짐 나른 다음에 피자 사먹구...
월요일에는 일 끝나고 동언이형이랑 가구조립 하고 볼ヲㅔ이노 먹고 주방청소 좀 했다
그리고 어제인 화요일에는 주방청소 못한 데 마저 하고 욕실청소까지 했다
진심 청소 하면 할수록 느끼는건데 진짜.. 처음에는 진짜 쒸익거리면서 화밖에 안났는데
이제는 어떻게 이런 집에서 그간 살아왔는지 전 세입자가 한편으로는 존경(?)스럽다
진짜... 정말.. 너무 더러워서 진짜 무슨 말도 못하겠다.. 가히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추접한 사람.
어제 추l켓을 했는데 다행히 나도 잡고 혜연이누나도 잡았다
워낙 작은 공연장이기 때문에 뭐 썩 좋은 자리는 아니지만.. 뭐 어차피 이틀 중에 하루만 갈거라서
그나마 자리가 더 나은데를 가야지 싶어서 혜연이누나 표에 입금했다
뭐랄까 괜찮은척 연락해봐야지 싶다가도 무성의로 일관된 답장이 오면 할말이 없기도 하고
또 나만 심연으로 계속 빠져드는 기분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무언가를 놓지 못하고 있다는건 정말 슬픈 일인 것 같다
애석하게도 그건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는 심정과 비슷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