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31

오늘은 시험이 두개 있어서 일찍 끝날줄 알았는데 시간 다쓰고 나왔다
그래서 지금 끝나가지구.. 그냥 앉아있다
사실 내일도 유통 시험이 있어서 좀이따가 책좀 봐야한다 ㅠㅠ 일어 숙제도 좀 하고

오늘 아침에 일어났는데 기분이 너무 막 안좋았다
어쩌다 이런데로 교환학생을 왔나 막 그런 생각이 들어서 어이가 없다가 막 화도 났는데
밖에 나가서 밥도 먹고 시험도 보고 나니까;; 또 괜찮아졌다..

여기 처음 올때 와*페*모*에서 비행기를 좀 싸게 편도로 주고 끊었던 것 같은데
학생할인가여서 저렴했던 거였다. 난 해외출발 항공권이 학생할인 안되는지 처음 알았네;;
계속 뒤져보다가 비행기가 왜이렇게 비싸기만 하지? 싶었는데 다 그게 이유가 있었음 ㅠㅜ
첨에 이해를 못했었는데 아빠도 그렇고 맼케일라도 그렇고 지구 반대편인데
당연히 비싼거 아니겠냐고 그래서 결국엔 뭐 수긍했다. 그래도 최대한 싼거 찾아봐야지..

벌써 3월의 마지막이라니 시간 참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