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阪 넷째날

사토코씨랑 USJ에 가기로 한 날이라서 덴노지 역에서 아침에 만나기로 했다
이번 여행 하면서 덴노지역 갈일이 몇번 있었는데 가도 가도 헷갈린다
번호도 되게 많고.. 저번에는 여기서 탔던것 같은데 왜 나중에는 저기서 타라 그러고.. @_@



이번에는 익스프레스 표가 있어서 포비든져니를 일찍 탈수 있었다
10시 30분이었나.. 그때쯤 입장이라서 그 전까지 다른 놀이기구를 타고나서 갔다
포비든져니는 재밌었다 역시ㅋ 처음 탈때는 진짜 무서웠는데 두번째 타니까 괜찮았다



혼자 갔을때는 포비든져니 기다리느라 시간이 너무 지나버려서
허니듀크 갈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남아서 허니듀크도 갔다
사진을 많이 찍지는 않아서;; 이렇게 초점없는;; 쿠키 곽만;; ㅈㅅ;



아름다운 자태의 펌킨쥬스들



귀여운 자태의 호빵들



죠스도 크리스마스 리스를 둘렀다



함께 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 이 날은 스파이더맨, 스페이스판타지, 쥬라기공원, 포비든져니 탔고 워터월드도 봤당 꿀잼
아 그리고.. 할리우드 그것도 탔다.. 아 내가 롤러코스터를 타다니 진짜 대단...
난 진짜 후룸라이드도 못타는 그런 애였는데 진짜 내가 롤러코스터를 타다니
USJ 입구에서 뺑글뺑글 돌고있는 코스터를 보는데;; 아무튼 나오는 순간까지 믿기지가 않았다



24일은 공연이 더 늦은 시간이라서 USJ에서 편하게 놀다가 갔다
어째 타치미가 더 뒷번호였는데도 앞에 사람도 없고 더 공연 보기가 편했던 것 같다
그래봤자 도찐개찐;; 아무튼 공연을 보고 시간이 많이 늦어서 숙소로 돌아갔다

사토코씨는 내일 회사에 가셔야되서 이날 헤어졌다. 안녕!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