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 포스팅
벌써 시간이 이렇게 돼서 10월이 되었다. 큰 업데이트라면 드디어 이직! 딱 한달됨.
사실 리퍼럴로 얻은 기회라 전혀 생각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던 인더스트리라서
계속 이게 맞는걸까 수십번 고민하다가, 그래도 명확히 하고싶었던게 없었던지라;;
뭐라도 일단 지금보다 조건이 나으니까 일단 선택하고 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
그래도 나름 규모가 있는 회사라서 베네핏도 바로 적용되고 사람들도 나이스하고 괜찮았는데
첫 한달은 같은 팀 어드바이저 한명이 (나는 어드민 포지션, 같은 팀내에 어드바이저 2명 서포트)
좀 괴짜같은 사람이라서 많이 힘들긴 했는데 다행히 지난주 금요일부로 다른 사업부로 가게 되어서
이번주는 다행히 차분하고 얌전하게 일하고 있는 중이다
이 일이 계속 하고싶은 일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인터널 기회가 더 많으니까
일단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되 조금씩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봐야겠다
상현이는 넷플에 이누야샤 올라와서 다시 보고 있고..
나는 일단은 일 적응중. ㅇㅅㅇ. 뭐 그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