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1

꾸아앙. 또 바쁜 시즌이 돌아왔다.
근데 짜증은 나지만 전처럼 그렇게 막 가슴팍 치면서 퇴근하진 않는다
(그말은 즉슨 전에는 그랬다는 말 ^^)

그리고 무슨 이번부터 수당 생긴다는데...
물론 안주는거보단 낫지만 차라리 연장수당 줄거면 그냥 내가 초과 한 시간만큼 OT 올리게 하지
뭐하러 정액으로 지급해서 저렇게.. 거의 포괄임금제 아닌가 싶네... ㅡㅡ
그래도 뭐 없는거보단 나으니 상황 나아짐에 감사해야되나 ㅠㅠ

상현이는 요즘에 고양시에서 지내구 있다. (경학!)
다행히 핸드폰도 쓰고, 그 공중전화기로 영상통화도 하고 그렇게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ㅎㅎ
운이 좋으면 8월 초쯤에 12시간 정도 외출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상황은 좀더 지켜봐야지
그래도 외출 외박도 안되고 6월말부터 생이별이니까 ㅠㅠ 나오면 맛있는거라도 맥여야겠다
보고시픈 혀니

저번주 주말에는 두리, 예정, 양현누나 이렇게 셋이 우리집 다녀갔다
태평이 보러 왔다. 에그인헬이랑 파스타도 해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과자도 먹고
덕분에 주말부터 지금까지 배가 계속 빵빵한 상태이다

그나저나 오늘 저녁은 뭘 먹을까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