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25

요즘의 근황. 별거 없다.

저번주 목요일에는 상현이가 그렇게 갔고 (수요일까지 같이 놀았음)
화요일에 란이랑 정욱이를 만나서 밥을 먹었는데 그 사이에 훈련소에서 전화가 왔었다
근데....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계산하러 가서 전화를 못받음.. ㅠㅠ
찍혀있던 부재중 전화 세통이 아직도 아른거린다.. 다시 걸어봐도 당연 통화가 될리가 없고

열심히 인터넷 편지를 쓰고 있다. 어제는 다행히 훈련병 사진이 올라와서 간만에 얼굴을 봤다

저번주 일요일에 기말고사를 온라인으로 다 제출하고, 이번주는 뭐 아무것도 안할 듯 싶다
뭐 벌써 목요일이기도 하고.. 주말에는 기학이형을 만나기로 했다

훈련소 관련 카페 가입해서 눈팅만 하고 있는데
같은 연대 훈련병들 보니까 주중에 한번 주말에 한번은 전화 시켜주기로 했댄다
기다려봐야겠다 ㅠㅠ (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