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01

어느덧 2월이다

결국 알바는 연락오지 않았고.. 안그래도 방금 케이티한테 메일이 왔는데
너네 인제 13주밖에 안남았는데 잡 오퍼 받고 허가 받으려면 1주일 걸린다~
일 할건지 안할건지 잘들 생각해봐라 뭐 이런식으로 메일이 왔다

ㄱ- 난 일주일이라도 일할 수 있으면 해야하는 상황이라..
지금 13주가 남든 어쨌든 ㅠㅠ 그런게 중요하지 않단 말이다 흑흑

이번주 들어서면서 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졌다
어제도 따뜻했는데.. 오늘은 섭씨 23도다. 후드 입고 나갔는데 더워서 살짝 땀이 났다

저번주 목요일부터 댄스 공연을 하고 있어서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 안갔는데;
(안간건지 못간건지는 모름) 그래서 오늘 가기로 했다.
지금 글 쓰는 시각이 5시고 7시에 공연 시작이니까 그 전에 맼케일라랑 켄도라 만나서 가야지



근황사진 한장 투척하며... 집 처음에 갔는데 생각보다 엄청 커서 놀랬다
월세가 510불 살짝 넘었는데 그거 치고는 규모가 ㅎㄷㄷ;;.. 정말 나라가 다르긴 다르구나 싶었다

생산적인 일을 좀 해야겠다. 한달 꼬박 놀았으니 이제 그만 놀때도 된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뭐 놀았다기 보다는 적응?ㅠㅠ 어쨌든 그것도 놀긴 논거니까..
어차피 이번주 다음주 퀴즈도 있고 시험도 있고 하니까 자연스레 하게 되겠지 뭐
우리누나가 보내준 오디오북도 얼른 핸드폰에 넣어서 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