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로 5개월의 계약기간이 끝나서 퇴사를 했다
수요일에는 마지막으로 부서 분들이랑 본ㅅㅇ갈비에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한 장도 안찍었다;;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터 계속 수원에 살았지만 갈비를 먹으러 간 건 이때가 처음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친구들이랑 또 와서 맛있게 식사하고 싶다
금요일에는 이제 마지막 날이니까 부서 돌아다니면서 인사 드리고..
차장님이 인턴 수료증이랑 우수인턴 추천서 이렇게 두장 주시면서 그간 수고했다고 하시는데 뭔가 뭉클했다
솔직히 이번 인턴이 그렇게 빡센 경험도 아니었고 뭐 업무량이 많거나 그런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다니면서 몸이 힘들거나 한 적은 없었지만
조직생활을 경험했다는 것(?)이 나름 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열심히 일할 때는 열심히 했으니까!!
또 좋은 분들 만나서 너무 편하고 즐겁게 회사생활을 했기 때문에.. 슬프면서도 기쁜 그런 복잡미묘한 날이었다
끝나구 같이 저녁식사 하기로 해서 막창-이자카야-닭발 이렇게 세군데를 갔다


여기는 너무 맛있다.. 진짜.. 다음엔 많이 시켜서 질리도록 먹어봐야지 ㅠㅠ
헤어지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사실 안그래도 티켓 받으러 사무실 한번 더 가야된다..)
집에 와서 씻고 나니까 딱 프듀 파이널 볼 시간이 되어서 스트리밍 틀어놓고 봤다
그렇게 방청 당첨되길 바랐건만.. 아무튼 핸존미 수퍼핫 노래 다 좋았고 파이널이라 그런지 진짜 긴장됐다
나야나 센터 무대에 다니엘이 딱 가운데에 서서 무대 하는데 뭔지 모를 전율이...


나한테 프듀 시즌2는 뭐랄까 마음이 힘들 때 딱 만난 그런 존재라서 훨씬 의미가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렇게까지 TV프로그램에 몰입해가면서 본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내가 응원하는 친구가 잘돼서 1위로 데뷔했기 때문에 진짜 더할나위 없이 기뻤고 앞으로도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다니엘 군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 하고 싶으며 콘서트도 대박 기대하고 있겠다
토요일에는 남윤이 집에 갔다 ㅋㅋ 이제 만수동 가는거는 익숙해서 버스 4200원 찍혀도 놀랍지 않은.. 뭐 그런..
언제 만나도 개들은 정신없다.. 자꾸 월이가 나만 보면 짖어대서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난감하더라
시장 가서 밥 사먹고 이것저것 먹으면서 TV도 보고 핸드폰도 만지작거리며 놀다가 새벽 늦게 잠이 들었다
이날 알러지 약이 다 떨어져서 온몸이 가렵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어떻게 잠은 또 들었는지 쿨쿨 자는 내 자신이 신기했다;;
일요일에 한 6-7시쯤에 남윤이 집에서 나왔다. 원래 형 안 뵙고 갈려고 했는데 형이 너무 일찍 오셔서 그냥 인사드리고 좀 있다 나왔다
월요일에는 3시 40분 차 타고 광주 도착~ 계속 애들 만나는 중이다...
이제 정말 백수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ノД`;)・゚・
수요일에는 마지막으로 부서 분들이랑 본ㅅㅇ갈비에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사진을 한 장도 안찍었다;;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부터 계속 수원에 살았지만 갈비를 먹으러 간 건 이때가 처음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친구들이랑 또 와서 맛있게 식사하고 싶다
금요일에는 이제 마지막 날이니까 부서 돌아다니면서 인사 드리고..
차장님이 인턴 수료증이랑 우수인턴 추천서 이렇게 두장 주시면서 그간 수고했다고 하시는데 뭔가 뭉클했다
솔직히 이번 인턴이 그렇게 빡센 경험도 아니었고 뭐 업무량이 많거나 그런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다니면서 몸이 힘들거나 한 적은 없었지만
조직생활을 경험했다는 것(?)이 나름 큰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열심히 일할 때는 열심히 했으니까!!
또 좋은 분들 만나서 너무 편하고 즐겁게 회사생활을 했기 때문에.. 슬프면서도 기쁜 그런 복잡미묘한 날이었다
끝나구 같이 저녁식사 하기로 해서 막창-이자카야-닭발 이렇게 세군데를 갔다
여기는 너무 맛있다.. 진짜.. 다음엔 많이 시켜서 질리도록 먹어봐야지 ㅠㅠ
헤어지면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사실 안그래도 티켓 받으러 사무실 한번 더 가야된다..)
집에 와서 씻고 나니까 딱 프듀 파이널 볼 시간이 되어서 스트리밍 틀어놓고 봤다
그렇게 방청 당첨되길 바랐건만.. 아무튼 핸존미 수퍼핫 노래 다 좋았고 파이널이라 그런지 진짜 긴장됐다
나야나 센터 무대에 다니엘이 딱 가운데에 서서 무대 하는데 뭔지 모를 전율이...
나한테 프듀 시즌2는 뭐랄까 마음이 힘들 때 딱 만난 그런 존재라서 훨씬 의미가 있다.
전에도 말했지만 이렇게까지 TV프로그램에 몰입해가면서 본 적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내가 응원하는 친구가 잘돼서 1위로 데뷔했기 때문에 진짜 더할나위 없이 기뻤고 앞으로도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좀 오글거리긴 하지만;; 다니엘 군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는 말 하고 싶으며 콘서트도 대박 기대하고 있겠다
토요일에는 남윤이 집에 갔다 ㅋㅋ 이제 만수동 가는거는 익숙해서 버스 4200원 찍혀도 놀랍지 않은.. 뭐 그런..
언제 만나도 개들은 정신없다.. 자꾸 월이가 나만 보면 짖어대서 어떻게 해야될지 정말 난감하더라
시장 가서 밥 사먹고 이것저것 먹으면서 TV도 보고 핸드폰도 만지작거리며 놀다가 새벽 늦게 잠이 들었다
이날 알러지 약이 다 떨어져서 온몸이 가렵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는데 어떻게 잠은 또 들었는지 쿨쿨 자는 내 자신이 신기했다;;
일요일에 한 6-7시쯤에 남윤이 집에서 나왔다. 원래 형 안 뵙고 갈려고 했는데 형이 너무 일찍 오셔서 그냥 인사드리고 좀 있다 나왔다
월요일에는 3시 40분 차 타고 광주 도착~ 계속 애들 만나는 중이다...
이제 정말 백수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ノ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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