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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15

2013. 10. 15. 19:44
시간이 이렇게까지 더디게 느껴진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요새는 시간이 천천히만 느껴진다. 오늘은 게다가 정말 졸려서 혼났다
졸진 않았는데 그냥 계속 피곤하고 막 정말 몸이 내 몸이 아닌 그런 느낌?

흠흠.. 이제 10월도 중순이다! 시간 흐르는건 분명 똑같은데
괜히 그러는 걸 내 몸도 알구 있당. 아무튼 조금만 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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