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308

벌써 3월의 둘째주다. 시간 빠르다 ㅠㅠ

언제였을까? 언젠가 시간이 멈춘 것만 같이 늦게 흐르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 부쩍 시간이 빨리 지난다고 느껴진다
뭐랄까..일주일은 늦게 가는데 월이랑 연만 빨리 바뀌는 그런 느낌이랄까 (대부분의 직장인이 그렇겠지;;)

요즘 너무 많은 걸 한꺼번에 하느라고 집중을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팍 든다
근데 그런것도 당연할게 방통대, 아이엘츠, 프랑스어 학원 전부 다 한꺼번에 할려니,
뭐라도 하나 제대로 파고 해야되는데 진전이 잘 안보이는 듯하다 ㅠㅜ

점심시간에 원래 식사도 잘 안하니까 틈틈이 라이팅 공부 해야지 하는 마음에 책은 들고 다니는데
오늘이야 뭐 그럭저럭 잘 됐는데, 따지고 보면 이런저런 일정 때문에 제대로 공부 못하는 날이 더 많은 것 같다

흠... 너무 압박 느끼면서 하면 오히려 좋을게 없는데........

일단 방통대는 어차피 올해는 15학점씩만 들으면 되니까 주수 안밀리고 잘 들으면서 기말 준비 잘좀 하구
학원은 아직 따라가기 버거울 정도로 높은 레벨은 아니기도 하고.. 또 토요일 1번만 가니까 나머지 시간은 아이엘츠에 조금 더 집중하는 걸로 3월은 그렇게 보내봐야 겠다

라이팅 어려워요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