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오후부터 수요일까지 5박 일정으로 오키나와를 다녀왔다
첫째날은 공항 내려서 숙소 갔다가 국제거리 돌아다니고 근처에서 간단하게 식사 (이날 지갑 잃어버린거 알고 멘붕.. 결국 인공에서 찾음)
둘째날은 국제거리, 아메리칸 빌리지 (가는길에 블루씰 들러주고), 이온몰도 갔다가 타코라이스도 먹고 메가동키도 가고
셋째날은 파야오수산시장 가서 이세에비, 또 이온몰, 만좌모, 잔파등대
넷째날은 코우리섬, 쿄다휴게소 들러서 티켓 산 뒤 이날은 호텔 풀장에서 놀고 그냥 휴식
다섯째날은 세소코 비치, 유메노야 가서 소바 먹고 해양박물관 가서 오키쨩 극장, 수족관 갔다가 선물 사러 또 메가동키
여섯째날은 마지막 날이라 렌터카 반납하고 세나가 섬 가서 구경하고 밥먹고 끝
정말 알차게 여기저기 많이 보고 너무 좋았던 여행이었다
태풍 때문에 일정이 딜레이 됐지만 오히려 이 좋은 날씨에 여행하게 해준 게 태풍 덕분(?)이어서 감사하기도 하고..
너무 즐겁게 잘 다녀온 여행이라 오키나와에 대한 기억은 평생 좋을 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또 방문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