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내가 노는 기간동안 재밌게 본 라이어게임
지난 블로그 포스팅들 보니까 (특히 마일리지 카테고리)
여행 포스팅 한다 해놓고 안해놓은게 정말 수두룩하더라.
사실 놀랄 건 없다.. 이미 저 카테고리 눈길도 안주고 있던거 알고 있었으니까..
근데 진짜 사진크기 줄이고 (대부분 디카 이미지라) 글쓰고 하는거 등등 정말 귀찮기도 하고
뭐.. 아무튼 언젠가 해야지 하고 있는데 정말 도대체 언제 해야될지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생각이 들었다
요즘 하는 일은 뭐 10월에 본 한.능$검 이후로 계속 놀고 있으며
모아둔 돈도 흥청망청 쓰면서 아주 호화롭게 잘 살고 있다
어제는 난생 처음으로 양복 빌려서 취업용 사진을 3만원 주고 찍었고
결과물이 맘에 안들어서 집에 와서 포토샵을 내가 다시했다; 이제 좀 맘에 드는?;; 좀 낫다.
언제 봐도 내 얼굴은 정말 적응이 안된다.
일요일은 도쿄로 출국이다. 대구공항 아침 비행기라서 토요일에 하루 일찍 대구 가서 잘거다
이번에는 큰누나 작은누나랑 여행을 가는데 셋이서 여행 가는건 처음이라 좀 걱정이 된다
나랑 큰누나랑은 여행하는 스타일이 달라서 나는 꼭 계획을 해야되는 편이고
누나는 반대로 되게 뭐랄까 약간 충동적이고 계획 짜는 걸 별로 안좋아 하기 때문에..
큰누나는 일때문에 도쿄에서 한국으로 먼저 가고 작은누나랑 나는 국내선을 타고 후쿠오카에 간다
음.. 인턴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 청년인턴인데.. 잘 준비해서 꼭 붙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오늘 형한테 전화가 왔는데 최종면접도 봤다더라. 취준 첫번째인데 벌써 최종이라니
대단하넹. 결과 기다리고 있다니 좋은 결과 있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