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330

얼마만에 쓰는 일기냐!!
열두시가 지나버려서 30일인데 29일에 있었던 일들이다 ㅎㅅㅎ

아.. 나 근데 몰스킨 괜히 삼;; 어쩐지 데일리로 살때부터 느낌이 안좋았는데 정말 안씀
패망.. ㅠㅠ 다음부터 무조건 위클리로 사야지
아니 근데 이건 위클리고 데일리고의 차이가 아니라 갑자기 되게 귀찮게 느껴진다
뭐지 이 낯선 느낌은..

오늘은 8800번을 타고 서울역에 가서 공항철도를 탔는데
지상에서 지하 7층까지 내려가는 그 고난과 역경이 넘 힘들었다
아무튼 상수 도착해서 윤ㅆ밀방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 줄이 길어서 구슬ㅎ박에 갔다
여기도 줄이 많았지만 그래도 윤씨ㅁ방정도는 아니여서 그냥 기다렸다

두리누나랑 메뉴 시키고 사진 찍고 있다보니 혜연이누나가 왔당
밥 먹구 브금으로 계속 Perfume 노래를 트는 카페ㅋ난에 갔다가 스놉에 갔당
아 이럴거면 카ㅍ코난 왜간거임 ㅡㅡ 솔직히 진짜 별..로였다 ㅠㅠ 미안하지만..
뭐 내가 별로였는데 어떡하라고 그럼!!!!!!!!!!!!

혜연이누나랑 헤어지고 나은이누나네 가게에 갔다
생각보다 장사가 잘된다니 행복하다 ^_^ 상수역 근처에 있으니 많이들 놀러가세여
가격도 정말 저렴하고! 최고!! 물론 내 블로그는 유입이 없으니; 홍보도 안되겠지만





저번에 갔을 때는 오픈 준비중이어서 대충 외관만 봤는데
꾸며놓으니까 너무 예뻤당!! 사토코누나한테도 보여주니까 이쁘다고.. ㅎㅎ
번창했으면 좋겠다. 우리 큰누나도 가게 오픈하면 잘됐으면 좋겠다

아 맞다 오늘 비가 오길래 룸메한테 사정사정해서 우산을 빌렸는데
누나네 가게에다가 놓고 와버렸다. 어휴.. 버스 타다가 그제서야 깨달아서 막 전화하고 ㅠㅠ
그래서 아마 조만간 또 누나 가게에 가야될 듯 싶다

씻고 자야지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