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R

4월 5일 받았다. 그냥 회사에서 띵가띵가 일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메일이 와서 봤더니
PR Portal eCoPR Available 어쩌구저쩌구 떠있어서 왜이렇게 빨리됐지 하고 눈을 의심
내꺼 먼저 나오고 그다음에 상현이 메일 받고, 나중에는 Congratulations 써진 메일도 왔다

뭐 막 엄청나게 감격에 차올라서 그런 느낌(?)은 전혀 아니었고 어차피 초청받은 이상
언젠가는 되겠지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그저 오피서에게 감사하다.

캐나다 온지 1년하고 10개월정도 됐는데, 작년 여름부터 해서 계속 힘들 일도 많고 그랬는데
다 좋은 날을 위한 수행정진(?) 같은 뭐 그런 과정이 아니었나 싶다 ㅋㅅㅋ

대충 타임라인 정리

		입국 이후	ITA 이후
2022/06/07	캐나다 입국	+0일
2022/07/18	일 시작	+41일
2023/07/17	경력 1년	+405일
2023/09/05	컬리지 시작 (아직 하는중)
2023/12/08	EE CEC 초청 - STEM Draw	+549일	+0일
2023/12/14	서류제출 및 AOR	+555일	+6일
2023/12/18	거주지 보완차 Web Form 제출 (12/19 추가완료 메일)
2024/02/15	상현 일본 범죄회보서 Web Form 제출 (02/20 추가완료)
2024/03/13	Biometrics 요청 (03/13 기운, 03/15 상현 제출완료)	+645일	+96일
2024/03/18	Background 완료 (Tracker 기준)	+650일	+101일
2024/03/21	Medical 업데이트 (유효기간 2025년까지 연장)	+653일	+104일
2024/03/27	PR Portal 1 이메일	+659일	+110일
2024/04/03	PR Portal 2 이메일	+666일	+117일
2024/04/05	eCOPR	+668일	+119일

오늘 하루는 기분 좋았다. 행복하구.. 뭔가 한발짝 더 나아간 느낌도 들었구..
나가서 외식도 하고 ㅎㅅㅎ.. 머쓱하지만 링크드인 커넥션들만 보이게 글도 끄적여봄...

무튼 나의 피알 여정기는 여기서 끄-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