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023년이 되었다!!!!

뭐 근황은 계속 일하면서 지내고 있고..
나름 교육기관(?)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연봉은 정말 짜지만 23일부터 2일까지 내리 쭉 쉬었다
공휴일 포함하면 10일 쉰 셈인데 상현이가 일을 하다보니 딱히 뭐 할게 없었다
그냥 집에서 못봤던 드라마들 정주행하기? 아리스2 우영우 더글로리 뭐 이렇게 본듯

아 그리고 마침 시간이 나서 몬트리올을 다녀왔다
원래 비행기를 타려고 했는데 극성수기라 가격도 너무 비싸고 그래서 기차를 탔는데
편도 여섯시간동안 그 편하지도 않은 좌석에서 계속 앉아서 가려니 쵸큼 힘들었다..

그래도 기차여행이니까 뭔가 낭만이랍시고 막 예쁜 풍경이 보이고 그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구
뭐 무튼 그래도 가서 재밌게 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추억 잘 만들다 온것 같다
아무래도 연말 홀리데이 시즌이라 그런지 문닫은 가게가 많았는데 그래도 유명한데는 다 보고왔다
사진은 별로 안찍어서 패스.. ^^^

새해가 밝았지만 목표는 너무 거창하게 안잡고 그냥 계획했던 대로 쭉 진행하고자 한다
지난 한해 몸이 좀 아팠는데 올 한해는 안아프고 건강하고 별탈없이 지나가면 좋겠다

아 그리고 MRI 날짜가 잡혔는데 올해 8월 잼 ㅋㅋㅋ 시간은 무슨 오전 6시.. ㅗ
전화해서 바꿔봤자 더 뒤로 밀리기밖에 안할거같은데 그래도 일단 시도라도 해봐야겠다
8월에 내가 어디서 뭘하고 있을지도 몰라서;; 흠;; 일단 오늘은 넘 바빴어서 내일 연락해야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