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구아무
퇴사후 코시국 해외여행 @_@
갈까말까 전부터 고민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결과적으로는 상현이랑 즐거운 추억이 늘어서 좋았다
이제 출국하고 나면 단둘이 여행 갔다오기가 쉽지 않을 것 같은 예감이 계속 들어서 ...
뭔가 퇴사후 한달이나 쉬고 가는 여행이라 조금 감흥이 덜(?)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매일매일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미국음식 먹고 그래서 좋았따
선크림 제대로 안발라서 거의 화상입고 까진 등이랑 팔은 아직도 가렵지만 (벅벅)
재밌었음!!
첫날 장보고 나오는데 눈앞에 예쁜 하늘이!! 색깔이 너무너무 예뻤다
에그스앤띵스... 두번 갔다 ㅎㅎ 상현이의 사랑 로꼬모꼬
물 대신 신나게 실컷 마신 아리조나ㅋㅋㅋ 너무 반가웠다 내사랑 그린티 ㅎㅎ
근데 가격은 99센트 아니더만? 1.80 이었던거 같음
공원에서. 어쩐일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한적한적
호텔에서 바라본 뷰 *_* 왜 힐튼에서 찍은건 없지..
올리브가든 ㅋㅋㅋ 두번째 사진은 공짜로 받은 메뉴
여기 뿐만 아니라 외식 하면 너무 양이 많아서 맨날 포장해왔는데 결국 밤에 맥주랑 꿀꺽꿀꺽 다먹었다 ㅎㅎ
맑은 하늘과 형형색색 자동차들
여기서도 스노클 많이 하던데.. 들어가진 않고 스윽 지나보고 이동함 ㅎㅎ
에메랄드 빛 강물이 신기해오
또 먹부림 새우새우
리티디안!!! 여기 너무 예쁘고 재밌었음 ㅎㅎ 근데 햇빛조심 그리고 바위조심
하늘이 너무너무 예뻤다
여기 그 투 러버스 어쩌구 수베니어 샵에서 ㅎㅎ 쿼터 두개랑 페니 하나 넣으면 기념 주화 만들어준다 귀여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석양 ~_~ 예뻐라
보트 타고 나갔을때 찍은 사진 !! 돌고래는 다 동영상으로 찍어가지구 사진은 읎네..
바다 한가운데서 스노클도 하고 (무서워서 계속 멀리 못감 ;;) 돌고래와 날치도 신나게 보고 재밌었다 ㅋㅋ
새우버거 와구와구
마지막날 체크아웃 전에 공항에서 찍은 바다 또한컷 ㅎㅎ
사진은 .... 여행 일정 순서랑 아무 관계 없음 =_=;;
정말 수백장의 사진을 찍긴 했는데, 이 모든 풍경들 눈으로 담을 수 있어서 기뻤고
꽤 긴 일정(7박 8일)로 다녀와서 관광객으로서 웬만한건 다 해보고 올 수 있어서 좋았다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