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게로

LK1 2020. 3. 2. 01:00
2월 15-18일 여행이지만 15일은 출국, 16일은 라이브, 17일은 게로 그리고 18일은 다시 귀국이라서 ;; 일정이 빠듯했다
그래도 확실히 나고야는 다른 대도시에 비해 여유도 느껴졌고 군데군데서 지역색을 느낄 수 있었다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게로로 가는 길에 키시멘을 먹었다. 서서먹는데.. 스미요시 였던 것 같음.
지점이 하도 여러개라 어디로 가야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ㅠㅠ 다 똑같은데 같기도 하고(??) 맛있었다 이것도 사진보니 또 먹고싶다 ㅠ




게로 갈때는 특급히다 안탔다. 그냥 JR 타고 기후에서 환승함.. 이것도 갈만하다
다음날은 공항 급하게 가야되니까 특급 타야해서 열차표 미리 끊어놨당




분명히 스이메이칸 셔틀이 있었는데 기차표 사고나니까 떠나고 없었다;; 걸어가도 충분히 갈만한 거리라 그냥 걸어감
스이메이칸 안에는 건물이 여러개(세개? 기억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중 저렴이에서 묵었당. 라쿠텐에서 예약




ㅎㅎ 뷰가 너무 좋았다






방은 이러코롬 생김. 엄청 깔끔하고 잠도 되게 잘왔다. 온천하고 자니까 그냥 죽은듯이 딥슬립함 ㅠㅠ 일어나기가 싫더라




저녁 먹기 전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밖에 잠깐 돌아다녔다. 진눈깨비처럼 젖은 눈이 와서 많이는 안돌아다녔다.




다음날 아침에는 눈이 쌓여서 이렇게 예쁜 설경이 만들어졌다




다음 날 조식 먹고 앞에 있던 정원에서 한컷.. 전날 석식은 료칸 안에 있는 식당 바덴바덴에서 먹었다. 그럭저럭..




게로야 안녕 우리는 나고야로 갈게 ㅠㅅㅠ




나고야 도착해서 시간이 좀 있어서 동구리노모리, 디즈니스토어 등에서 간단하게 살 걸 샀다
그리고 센토레아 공항 도착.. 2터미널은 10분 정도 걸어야 된다. LCC의 설움 ㅠ
그래도 플라잇 오브 드림스라고 공항 잘 꾸며놔서 여기 스타벅스에서 조금 휴식했다.




집에 오니 태평이가 반겨줬다. 태평이 보고싶었어 ㅠㅠ 태평이 돌봐준 노인정 특히 방수에게 감사를.
나고야 다음에 꼭 또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