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9
191120
LK1
2019. 11. 20. 10:18
벌써 11월도 일주일 반 정도 밖에 안남았다
블로그에 접속은 자주 하면서도 막상 글을 쓸려고 하니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로그인도 안하고 그냥 창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잦게 되었다
이번 주 주말이면 우리 집에 새 식구가 생긴다. 고양이를 입양하였다!
사실 고양이를 데려온다는 게 나에게 있어서는 뭐랄까..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도 되게 심했고
광주 집에 가루도 아직까지 잘 있으니까 새로 또 식구를 데려온다는 거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상현이 그리고 우리누나가 많이 도와주었고,
연이 닿아 좋은 채널을 통해 고양이를 데려오게 되어 여러 좋은 분들의 관심과 배려 속에 입양할 수 있었다
무튼 주말에 협회 분들이 집으로 방문 예정이므로 그 전까지 필요한 것들(기본적인 사료나 준비물 등)을 준비하고 있다
어제는 방묘창을 설치하였고 뭐 숨숨집이나 스크래쳐, 사료 등이 지금 열심히 택배로 오고 있어서
아마 이번주 주말 전까지는 필요한 것들을 나름 다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지내는 동안 다사다난 하겠지만, 이왕 이렇게 찾아온 소중한 묘연 잘 틔워 나가야겠다
블로그에 접속은 자주 하면서도 막상 글을 쓸려고 하니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로그인도 안하고 그냥 창을 닫아버리는 경우도 잦게 되었다
이번 주 주말이면 우리 집에 새 식구가 생긴다. 고양이를 입양하였다!
사실 고양이를 데려온다는 게 나에게 있어서는 뭐랄까..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는 압박감?도 되게 심했고
광주 집에 가루도 아직까지 잘 있으니까 새로 또 식구를 데려온다는 거에 대해 많이 고민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그 고민하는 과정 속에서 상현이 그리고 우리누나가 많이 도와주었고,
연이 닿아 좋은 채널을 통해 고양이를 데려오게 되어 여러 좋은 분들의 관심과 배려 속에 입양할 수 있었다
무튼 주말에 협회 분들이 집으로 방문 예정이므로 그 전까지 필요한 것들(기본적인 사료나 준비물 등)을 준비하고 있다
어제는 방묘창을 설치하였고 뭐 숨숨집이나 스크래쳐, 사료 등이 지금 열심히 택배로 오고 있어서
아마 이번주 주말 전까지는 필요한 것들을 나름 다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지내는 동안 다사다난 하겠지만, 이왕 이렇게 찾아온 소중한 묘연 잘 틔워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