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8

3월 마지막 근무

LK1 2018. 3. 30. 01:11
결국... 3월도 꼬박 교육으로 한달을 채웠다

이번주는 응급실에서 나이트 근무.
나한테는 며칠만 참자며 하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일상이라니 되게 새롭게 다가왔다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래도 선배 선생님들 덕분에 즐겁게(?) 하는 중

내일은 원래 있었던 약속이 취소되었기 때문에 그냥 머리나 자르고 쉬어야겠다.

요새 나의 낙은 뭘까?
상현이는 일요일에 만나기로 했고, 이사 갈려면 반년은 더 기다려봐야 하고..
잠시 덮어둔 책이나 다시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