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7
170507-170511
LK1
2017. 5. 11. 22:08
앞에서는 평온한 척 괜찮은 척 그렇게 말해놓고서는
그렇지 못하는 것도 잘못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는 진짜 괜찮아지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걸까?? ???
이 글을 나중에 볼 때 무슨 생각이 들까?
음.. 머리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한동안 듣지 않았던 노래를 다시 들었다
다시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스스로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결국 나의 이런 자세는 또 다른 사람들을 도망가게 만들겠지?
그 친구가 멀어진 것도 모두 나의 이런 마음가짐 때문인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7일. 집근처 카페에서 친구를 만났다. 피씨방 한시간 했다.
가자고 했던 중국집에 가서 넷이서 사천짜장 3인분 + 탕수육 대 먹었다
한명은 빠지고 셋이서 영화를 볼까 하다가 다시 돌아서 카페에 갔다
사진을 쉰 장 가까이 찍었다
8일. 다섯시에 가루 털 밀어야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어버이날인데 아무것도 해드리는게 없어서 죄책감이 들었다 (사실 잔고가 없..)
그래서 두어번 정도 해준 적 있는 ㅉㅍㅋㄹ파스타를 만들었다!
내 생각에는 별로였는데 누나랑 엄마가 맛있게 먹어서 고마웠다

이건 털밀기 전 냉장고에 올라가있는 가루

털밀고 나서.. 털민 가루랑 포토부스로 사진

에바:서를 봤다 (털밀고 추워서 그런지 노트북 위로 올라왔다)
9일. 졸린 눈을 비비고 셋이서 조조영화를 봤다. 월터와 데이빗 장면은 슬펐다
돈까스집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 분식집 같은 식당에 갔다
집에 돌아와서 한숨 자고, 짐싼 뒤 ITX새마을을 타고 올라왔다
재현이형한테 갑자기 연락이 와서 내일 만나자고 했다
기차에서 에바:Q를 봤다
10일. 긴 휴식 뒤 출근. 끝나고 재현이형+가영이 만났다
쌀국수 먹은 다음에 스벅 가서 이야기 하다가 재현이형은 먼저 돌아갔고
가가는 우리집 와서 쌀겨 받아간 뒤에 5번 태워서 집에 보냈다
피아노를 오랜만에 쳤다. 오랜만이라서 힘들었는데 그냥 계속 쳤다
어딘지 모를 집에서 계속 큰소리로 술판을 벌여 나까지 늦게 잤다.

오랜만에 만난 형은 신기한 이야기보따리를 잔뜩 풀고 갔다
11일. 어제 늦게 잠들어서 그런지 아침에 8시에 일어나버렸다
머리도 못감고 세수하고 이만닦고 출근을 했다

본격 틀린 글자 찾기
오늘도 덧없이 하루가 흐른다
그렇지 못하는 것도 잘못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나는 진짜 괜찮아지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걸까?? ???
이 글을 나중에 볼 때 무슨 생각이 들까?
음.. 머리를 하고 집에 오는 길에 한동안 듣지 않았던 노래를 다시 들었다
다시 눈물이 나려고 했는데 스스로가 원망스럽기도 하고..
결국 나의 이런 자세는 또 다른 사람들을 도망가게 만들겠지?
그 친구가 멀어진 것도 모두 나의 이런 마음가짐 때문인 것 같다.
무슨 일이 있었을까
7일. 집근처 카페에서 친구를 만났다. 피씨방 한시간 했다.
가자고 했던 중국집에 가서 넷이서 사천짜장 3인분 + 탕수육 대 먹었다
한명은 빠지고 셋이서 영화를 볼까 하다가 다시 돌아서 카페에 갔다
사진을 쉰 장 가까이 찍었다
8일. 다섯시에 가루 털 밀어야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어버이날인데 아무것도 해드리는게 없어서 죄책감이 들었다 (
그래서 두어번 정도 해준 적 있는 ㅉㅍㅋㄹ파스타를 만들었다!
내 생각에는 별로였는데 누나랑 엄마가 맛있게 먹어서 고마웠다
이건 털밀기 전 냉장고에 올라가있는 가루
털밀고 나서.. 털민 가루랑 포토부스로 사진
에바:서를 봤다 (털밀고 추워서 그런지 노트북 위로 올라왔다)
9일. 졸린 눈을 비비고 셋이서 조조영화를 봤다. 월터와 데이빗 장면은 슬펐다
돈까스집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 분식집 같은 식당에 갔다
집에 돌아와서 한숨 자고, 짐싼 뒤 ITX새마을을 타고 올라왔다
재현이형한테 갑자기 연락이 와서 내일 만나자고 했다
기차에서 에바:Q를 봤다
10일. 긴 휴식 뒤 출근. 끝나고 재현이형+가영이 만났다
쌀국수 먹은 다음에 스벅 가서 이야기 하다가 재현이형은 먼저 돌아갔고
가가는 우리집 와서 쌀겨 받아간 뒤에 5번 태워서 집에 보냈다
피아노를 오랜만에 쳤다. 오랜만이라서 힘들었는데 그냥 계속 쳤다
어딘지 모를 집에서 계속 큰소리로 술판을 벌여 나까지 늦게 잤다.
오랜만에 만난 형은 신기한 이야기보따리를 잔뜩 풀고 갔다
11일. 어제 늦게 잠들어서 그런지 아침에 8시에 일어나버렸다
머리도 못감고 세수하고 이만닦고 출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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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덧없이 하루가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