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7
상념
LK1
2017. 2. 13. 11:26
어제 밤에 글 썼는데 회사에서 또 상념에 젖어 글 쓰고 있네
이게 다 일이 없는 탓이다 <-
요근래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 될거라고 누가 알았을까?
내가 남을 끔찍이 아낀다고 해서 남도 그러라는 법이 없다는 것을 배우기도 했고
감정소모가 심해지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피폐해진다는 것도 다시금 깨달은 것 같다
우선은 나를 좀 되돌아보고 나 스스로의 일에 조금 더 집중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와중에 은영누나한테 좋은 소식을 받았는데 블로그에 댓글을 달고 하니까 조금은 기분이 나아졌다
오늘따라 맥길대 근처 스타벅스의 풍경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건 왜일까
내가 너무 여유가 많은 걸까..
이게 다 일이 없는 탓이다 <-
요근래 날벼락을 맞은 느낌이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긴 하지만 이렇게 될거라고 누가 알았을까?
내가 남을 끔찍이 아낀다고 해서 남도 그러라는 법이 없다는 것을 배우기도 했고
감정소모가 심해지면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피폐해진다는 것도 다시금 깨달은 것 같다
우선은 나를 좀 되돌아보고 나 스스로의 일에 조금 더 집중을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와중에 은영누나한테 좋은 소식을 받았는데 블로그에 댓글을 달고 하니까 조금은 기분이 나아졌다
오늘따라 맥길대 근처 스타벅스의 풍경이 눈앞에 아른거리는 건 왜일까
내가 너무 여유가 많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