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5

이제 인턴 안가게 된걸 알고 마음 비우고 다른 인턴 자리를 위해 포폴 만들고 있었는데
갑자기 금요일에인가? 전화가 왔다.. 한 두달 전에 면접 본데인데 퇴사자가 생겨서 충원해야 하니까
다음주 정도부터 일해줄 수 있냐고 연락 와서 일단 덥썩 물었다.
그래서 졸지에(?) 출근하게 되었다

어제(그러니까 토요일)는 지웅이랑 란이를 만났는데
뭐 살쪘다느니 어쨌다느니 하는데 별로 그다지 차이를 모르겠구요..?
만나서 짬타-ㅅㅊ네맥주-ㅌ앤ㅌ스-인형뽑기-노래방 뭐 이렇게 간것같다..

분명히 노래방 시간이 70분이었는데 40분만에 꺼져버리는 기적을 경험했고...
뭐 아무튼 그렇게 놀다가 헤어졌다~ 다음에 또 언제 같이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건강하렴.

내일 오후에 압구정 가야되는데.. 그나저나 내일도 아침부터 단수라서; 좀 짜증난다
아침에 부리나케 일어나서 씻고 계속 일어나 있어야 하는건지...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