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1 2016. 1. 15. 13:36
종인이 생일이기도 한데.. 이미 한국시간으로는 아니니까
무튼 생일 축하해 종인아

음.. 포스팅 안한지도 꽤 됐군
이번주는 시간표때문에 좀 골치 아픈 일이 많았다
그리고 문제는 아직도 그게 확정이 안됐다는 거다;;

일단 여기서 풀타임 학생 신분을 유지해야해서 최소 12학점은 들어야 하는 상황인데
나머지 듣고싶은 과목이 다 닫혀있고 그렇다고 전공과목 괜히 들을 필요도 없는거 또 들어서
고통 받는 상황 만들고 싶지 않아서 교양 위주로 알아보고 있는데 ㅠㅠ 다들 날 안받는거다
뭐가 이렇게 또 깐깐한건지.. 널널한 과목들은 이미 다 꽉차서 문제기도 하고

무튼 내일 오후 5시까지 정정할 시간이 있으니 그 안에 모두 해결해야 한다
오후 2시에 Seth랑 ㅈㅇ이랑 해서 은행 가기로 했으니까.. 그전에는 어떻게든 해결하도록 해봐야지
돈도 없어 죽겠고 지금.. 이래저래 골치 아프다 ㅠㅠ
합창 수업 교수님한테 메일 보내놨는데 얼른 답장 받았으면 좋겠다

캠퍼스 안에서 일할 수 있는 부서도 다섯 군데 정도 지금 이메일로 레쥬메 보내놨는데 (어제 보냄)
아직까지는 답장이 없다.. 좀 더 기다려보고 그래도 답장 안오면 직접 찾아가서 여쭤봐야지..
분명 난 메일로 보내라길래 메일로 보냈건만 왜 ㅠ 뭐 뽑으면 뽑는다 안뽑으면 안뽑는다 말을 하지..

오늘은 교토에 있는 대학생들과 라이브챗으로 무언가를 했다
이게 정확히 무슨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일본어 교수님이 레벨4 학생들 위주로
함께 하는 수업이라 오늘 일단 처음 참가해보긴 했는데 되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다
근데 문제는 내가 나머지 애들 말할 기회를 좀 방해한건 아닌가 싶었다.. 뭔가 불편한 느낌을 줬나..?

무튼 오늘도 이렇게 하루가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