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016-PGV
160109
LK1
2016. 1. 10. 07:05
그리하여 그린빌에 위치한 대학에 도착하였다
기숙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좁고 시설이 썩 좋진 않았다 (모교 수준)
캘거리에 있었던 때랑 비교하면 거의 뭐 이건... 반에 반도 못 따라오는 듯..
어제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했다. 뭐 수퍼마켓 가는게 좀 멀긴 하지만 교내에서 마을버스처럼
운영하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시간만 잘 맞춰서 타면 마트 가는 건 문제도 아니니까
그리고 캘거리에서도 그랬듯이 처음 몇 주간은 적응하느라 시간을 꼬박 보낼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번에도 뭐 그러하겠지 라는 생각이 또 들었기 때문에.. 뭐 그래도 참았다
근데 어제 새벽에 갑자기 일이 터진게 (여기다가는 참 쓰기도 민망한)
새벽에 룸메이트가 다른 교환학생 (물논 여자) 를 데려와서 난데없이그짓을 하는것이었다;;
하도 시끄럽길래 나도 한마디 했다.
앞으로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한번 룸메랑 의논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얘가 아침 일찍 나가더니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뭐 물론 나도 새벽 내내 잠도 못자서 방금까지 (지금은 오후 5시) 잠만 자기도 했지만..
룸메는 호주에서 온 애긴 하지만.. 미국에 대한 내 첫 인상은 이렇게 강렬하게 남게 되었다
기숙사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좁고 시설이 썩 좋진 않았다 (모교 수준)
캘거리에 있었던 때랑 비교하면 거의 뭐 이건... 반에 반도 못 따라오는 듯..
어제까지는 그냥 그러려니 했다. 뭐 수퍼마켓 가는게 좀 멀긴 하지만 교내에서 마을버스처럼
운영하는 버스가 있기 때문에 시간만 잘 맞춰서 타면 마트 가는 건 문제도 아니니까
그리고 캘거리에서도 그랬듯이 처음 몇 주간은 적응하느라 시간을 꼬박 보낼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번에도 뭐 그러하겠지 라는 생각이 또 들었기 때문에.. 뭐 그래도 참았다
근데 어제 새벽에 갑자기 일이 터진게 (여기다가는 참 쓰기도 민망한)
새벽에 룸메이트가 다른 교환학생 (물논 여자) 를 데려와서 난데없이
하도 시끄럽길래 나도 한마디 했다.
앞으로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한번 룸메랑 의논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얘가 아침 일찍 나가더니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뭐 물론 나도 새벽 내내 잠도 못자서 방금까지 (지금은 오후 5시) 잠만 자기도 했지만..
룸메는 호주에서 온 애긴 하지만.. 미국에 대한 내 첫 인상은 이렇게 강렬하게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