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大阪 첫째날 둘째날

LK1 2014. 12. 29. 16:51
아침 비행기로 출국
광주에서 인천공항까지. 인천에서 간사이공항까지 가는데 너무 피곤했다



저 멀리 무언가가 보여요 



신사이바시 꼼데가르송 매장에서 부탁받은 지갑을 사고
오사카성에서 하는 3D 맵핑을 보러 오사카성으로 갔다
줄이 엄청나게 길었는데 생각보다 줄은 빨리 빠졌당. 피곤해서 맵핑하는 사진은 안찍었다. 멋졌다!



둘째날은 아침에 알람을 잘못 맞춰놓는 바람에..
원래 일어나려던 시간인 6:30보다 훨씬 늦은 7:30에 일어나서 부랴부랴 출발했다.
호스텔은 츠루가오카(JR), 니시타나베(미도스지) 사이에 위치한 저렴하고 괜찮은 호스텔이었다
사실 네이버 카페 말대로 호스텔 안이 살짝 춥긴 추웠다 그래도 난 괜춘ㅎㅎ; 싸니께;;



깎지 않은 손톱이 밉지만(ㅠㅜ) 아무튼 부랴부랴 뛰어가서 해리포터 입장정리권 받았다
내가 처음 USJ 간 날에는 익스프레스 패스도 없이 싱글라이더로 조져야겠다 라는 생각뿐이어서
그냥 입장권이랑 맨몸만 갔는데.. 진짜 해리포터는 무조건 일찍 들어가는게 장땡인것 같다
저날 진심 포비든 져니 줄 2~3시간 기다렸다...;;



포비든 져니 들어가기 전인가? 아무튼 찰칵
저날이 22일인데 날짜가 너무 추워서 진짜 혼났다.. 그래도 포비든져니는 재밌었다;;



호그와트랑 찰칵..;



여기서 부모님들이 애기들 풀어놓고 다들 의자에서 졸고 계시더라



안녕 엘모상





저녁에는 미리 끊어둔 천사가 준 기적2 쇼를 봤다
다행히 운좋게 유료 티켓을 끊어놔서 좋은 자리에서 볼 수 있었는데
표가 없었으면 잘 보이지도 않는데서 볼뻔했당.. 도와주신 사토미씨와 사토코씨께 감사의 말씀을
이거 끝나고는 매지컬 스타라이트 퍼레이드도 봤다!

놀이기구는 스페이스판타지, 스파이더맨, 쥬라기공원, 죠스, 백투더퓨처, 포비든져니 탔구
보는거는.. 백드래프트, 터미네이터2 3D, 슈렉 4D 등등 거의 다 들른 것 같다

내가 놀이기구를 워낙에 못타고 겁내서;; 살면서 놀이공원 가본 적이 별로 없는데
여기 와서는 안타면 안될것 같아서 ㅠㅠ 웬만한건 다 탔다 근데 할리우드는 도저히 무서워서..
두번째 USJ 갔을때는 할리우드도 탔다. 그건 그때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