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003

금토일 연휴라서 오늘 헤_이리에 다녀오려고 계획했다.
그래 계획은 좋았지.. 1시간 40분 걸려서 수원에서 합정역 도착
그런데 웬 줄이 이렇게 길지? 해서 끝까지 가보니 도무지 줄이 끝이 없는거다;;;
다들 파주 가려고 모인 인파들이었다.. 202번과 2200번을 기다리기 위한..

결국엔 그냥 포기했다
사실 나도 줄 서있으면서 한시간 이십분 정도 거기서 또 더 기다려가지구..
나도 버스 탈 수 있는 차례쯤 되었는데.. 확실히 안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안갔다

ㅠㅠ 힝. 그래서 합정역 스벅에서 기다리다가 만나고
mu대.륙 가서 밥을 먹었다. 흡연석이어서 머리가 좀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가격이 그렇게 emi없지 않아서 좋았다



이 사진은;; 의도치 않게 찍었는데;; 그냥 사진을 올리고 싶어서;;;;; ㅈㅅ;;;

그 다음엔..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펠앤콜 가서 아이스크림 후드리찹찹 했다

이게 끝인데?;; 뭐 별로 많이 하진 않았구나
아 맞다 라이트닝볼트랑 챔피언 옷이 예뻤다. 일본 가면 당연히 있겠지...? 사야겠다!!!